토스 고양이 키우고 간식 받기

안녕하세요,

토스의 앱테크 중 하나인 고양이 키우기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고양이 키우기는 간단한 미션을 통해 경험치를 쌓고 고양이를 성장시키는 방식입니다. 고양이가 성장하여 레벨 4의 경험치를 모두 채우면, 처음 선택한 간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키우기를 처음 시작할 때 간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 가능한 간식은 롯데리아 데리버거, 노브랜드버거 그릴드불고기버거,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빽다방 원조커피, 소프트아이스크림 등이 있습니다. 간식 종류는 매우 한정적이며, 위에 나열된 것이 거의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토스 앱에서 고양이 키우기를 시작하려면 토스페이 탭(아래 세 번째 칸)에서 내 고양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저는 현재 밤냥이를 키우고 있고, 레벨 4에서 경험치 36.2%까지 채웠습니다.

 

경험치를 채우기 위해서는 사료와 장난감이 필요합니다. 사료를 받으면 밥 주기의 보유 개수가 늘어나고, 장난감을 받으면 놀아주기의 개수가 증가합니다. 밥 주기를 누르면 사료 하나당 에너지가 10씩 증가하며, 놀아주기를 누르면 장난감 하나당 에너지가 5씩 떨어지지만 경험치는 증가합니다. 경험치는 레벨에 따라 다르게 쌓이며, 레벨이 높을수록 경험치가 더 조금씩 쌓입니다. 또한, 선택한 간식 종류에 따라서도 증가하는 경험치가 다릅니다.

 

이제 미션을 수행하면서 사료와 장난감을 받아보겠습니다.

 

사료와 장난감은 상단의 매일선물, 매일미션, 야옹제작소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매일선물 버튼을 누르시고 선물 받기를 누르시면 각 일차에 맞는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 매일미션에 들어오시면 다양한 미션들이 존재합니다. 일부 미션은 돈을 써야 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비용이 없는 미션을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각 미션 아래에는 미션 성공 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하루에 가능한 횟수가 적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광고 상품 10초 구경하기, 오늘의 상품 10초 구경하기, 추천의 상품 45초 구경하기 : 주어진 상품을 10, 45초 동안 구경하면 되는데 스크롤을 해야만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꼭 스크롤을 해주셔야 합니다.
• 이상형 월드컵 : 토너먼트 방식으로 주어진 상품 두 개 중에 하나씩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 할인 · 적립쿠폰 받기 : 쿠폰 받기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나머지 미션은 다 돈을 사용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저는 가끔 토스쇼핑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데 구매하면 저절로 토스쇼핑에서 구매하기 미션이 완료됩니다. 토스쇼핑이 쿠팡보다 저렴할 때도 있고 배송비가 무료라서 한 번씩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 배달의 민족이나 인터넷 쇼핑을 할 때 결제수단으로 토스페이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토스페이로 결제하기 미션도 성공할 수 있어 자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옹제작소입니다. 장난감은 4시간에 한 번씩, 사료는 16시간에 한 번씩 받을 수 있습니다. 1시간 줄이기 버튼을 누르면 추천 상품들이 뜨고, 45초 동안 구경하면 1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때도 스크롤을 해야 시간이 줄어듭니다.

 

 

추가로 오른쪽 위의 친구추가 버튼을 누르면 친구의 고양이를 구경하러 갈 수 있습니다. 친구네 고양이와 놀아주면 내 장난감이 1개 차감되고 랜덤으로 사료를 받을 수 있어요. 매일 1회 가능합니다. 장난감이 많고 사료가 부족할 때 사용하면 좋겠죠?

 

 

고양이 키우기에서 중요한 점은 사료와 장난감의 양을 밸런스 있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치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에너지로 유지해 주는 게 좋아요. 고양이를 다 키우고 나서 새로운 고양이를 키울 때는 에너지가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사료를 아껴두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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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토스 어플의 고양이 키우기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9마리째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보통 한 고양이를 키우는데 3주 정도 걸렸는데 토스페이랑 토스쇼핑을 사용하기 때문에 좀 빠른 편인 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선택할 수 있는 간식이 너무 한정적이기도 하고 틈틈이 들어가서 미션을 수행해줘야 한다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소소하게 간식 얻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